티스토리 안 들어온지 어느새 1년이 다 되어간다.
작년만 해도 "나도 개발자다! 히히!" 하면서 장황하게 새로 알게 된 지식들을 블로그에 싸질러 놨었는데
지금 다시 내가 썼던 글을 읽어보니 아주 창피하기 짝이 없네^^
물론 지금도 아무고토 모르는 주니어 개발자이지만, 적어도 작년보다는 아는게 많아지긴 했다.
(이제는 상태관리 정도는 할 줄 알아요..... 아니 구라야 몰라. 모른다 해야 나중에 안 쪽팔려.)
그래서 1년 간 나름대로 쌓인 나의 조그마한... 지식들로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야겠음.
안 써놓으면 다 까먹더라; 나도 가끔 내가 써놓은 글 참고해서 다시 코드 작성할 때 많다ㅋㅋ
후... 이제 취직하고 2년 반이 다 되어 가는데, 이제서야 프롤로그를 끝내는 느낌이다.
중간중간 나름 제대로 공부해보겠다고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테스트 예제도 풀어보고 했는데
내 코딩실력에 대해 알아보고는 까암짝 놀랐음.
레벨 2를 푸는데 어렵더라;
(물론 나는 웹 퍼블리셔로 시작했으니까 알고리즘 관련 지식은 전무하긴 하다만)
이제는 프론트엔드와 더불어 웹서버쪽도 야금야금 공부하며 도전해보고 있는데
이따위 실력으로는 다른 회사 가서 열심히 코드 짜서 커밋해봤자 "니 코드 더러워" 하면서 revert 할 게 뻔하다.
아니 그전에 이직이나 할 수 있을까?ㅎ
아무튼 깊은 인터넷 속 두낙의 블로그 누가 와서 보나요~ 싶지만
"나 다시 포스팅 한다."
근데 귀찮으니까 포스팅 주기는 랜덤임ㅎ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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