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안 들어온지 어느새 1년이 다 되어간다. 작년만 해도 "나도 개발자다! 히히!" 하면서 장황하게 새로 알게 된 지식들을 블로그에 싸질러 놨었는데 지금 다시 내가 썼던 글을 읽어보니 아주 창피하기 짝이 없네^^ 물론 지금도 아무고토 모르는 주니어 개발자이지만, 적어도 작년보다는 아는게 많아지긴 했다. (이제는 상태관리 정도는 할 줄 알아요..... 아니 구라야 몰라. 모른다 해야 나중에 안 쪽팔려.) 그래서 1년 간 나름대로 쌓인 나의 조그마한... 지식들로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야겠음. 안 써놓으면 다 까먹더라; 나도 가끔 내가 써놓은 글 참고해서 다시 코드 작성할 때 많다ㅋㅋ 후... 이제 취직하고 2년 반이 다 되어 가는데, 이제서야 프롤로그를 끝내는 느낌이다. 중간중간 나름 제대로 공부해보겠..